어떤 정치를 목격하고 어느 정치인을 지켜봐야 할 것인가.
‘인터넷 덧글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리겠다.’ 는 정치인이 있다. 판사출신에 미모를 뽐내며 패션잡시 화보 촬영을 하며 정치를 한다. 인생에 한번도 모욕을 받아 본적이 없는 고귀함을 국민 앞에 자랑한다. 이런 정치인의 언어를 듣고 읽는 것은 시간 낭비다.
살기 위해 늘 모욕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편에서 그들과 함께 울고 길바닥에서 부둥켜 뒹구는 정치인이 있다. 대다수의 국민은 그를 모르고 살아 간다. 하지만 그는 사회에 소외 받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며 권력에 탄압 받으면서 살아 가는 가난한 국민 앞에 언제나 나타난다. 그들 대신 소리치고 그들의 억장을 받아내 준다. 우리가, 사회가 감당해야 할 마땅함을 그가 애써 지켜나가고 있다. 정치는 삶의 수단이며 열정일 뿐, 삶의 목적은 살아 감이며 사랑이며 연민이며 행동이라는 것을 온몸을 다해 보여주는 정치인이 있다.
우리 시대에 ‘이정희’ 라는 정치인을 목격한다.